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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항만공사는 29일 오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아이디어랩 우수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울산항만공사 제공 |
아이디어랩은 지난해부터 울산항만공사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로, 지역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공사 임직원과 직접 소통하며 현업에 적용 시키는데 의미가 있다
올해 2기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 사회문제 해결 ▲청년과 지역 공공기관 소통 혁신 ▲울산항 인지도 제고 및 지역 자긍심 향상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지난 12월초 울산대학교에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Trust-Shot'팀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공공기관 사칭 피해 예방 및 차단을 주제로 대응방안과 지역사회 홍보 등을 제안했고, '항만질주단'팀은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울산항의 역할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학생들이 거꾸로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를 기관의 정책과 사업에 반영해 울산항의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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