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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창곡종합시장정비사업단 공공기여시설 기부채납 협약 체결식./부산진구 제공 |
이번 협약은 초읍동 271-1번지 일원 창곡종합시장의 정비사업 추진과 도시계획시설 폐지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김호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내용의 성실한 준수를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사업시행단은 해당 부지에 신축될 지하 4층, 지상 25층 규모의 주상복합시설 내 2층 공간을 창업발전소로 조성해 구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이 공간은 향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사무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노후된 전통시장 정비를 통해 상업기반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변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확보된 공공기여 공간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때까지 사업단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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