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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북안면 명주교회, 희망나눔성금 50만원 기탁

"어려운 이웃에 도움 되길"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5-12-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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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북안면 명주교회가 29일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50만원을 북안면에 전달하고 있다.


경북 영천 북안면 명주교회(담임목사 김상복)는 29일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50만원을 북안면에 전달했다.



김상복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옥구 북안면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준 명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다.

명주교회는 2008년부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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