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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부산시당 전경./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
부산시당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첫 회의를 열어 심사 일정과 서류 등을 의결했다.
이번 공모는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출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및 당내 추천관리위원회 심사 대상 자격을 얻는다.
신청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으로, 성평등 교육을 포함한 당내 교육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접수는 내년 1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범죄경력과 세금 체납은 물론 부동산 소유현황, 재산 신고사항, 가상자산 소유현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가려낼 방침이다.
김두영 위원장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선출하겠다"며 "공정한 검증으로 부산시민의 신뢰를 얻는 공천의 첫걸음을 떼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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