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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이재관 국회의원,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천안의 변화 이뤄낼 것"

-2026년 천안을 지역 국비 총 2094억원 확보, 발전을 위한 '강한 드라이브'
-중앙부처 직접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 지원 건의도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민원 소통의 날 개최, 현장에서 시민 불편 최소화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5-12-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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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은 29일 '2025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정철희 기자)
행정 전문가인 천안을 이재관 국회의원이 1년 7개월간 대한민국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재관 국회의원은 29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 대강당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으로 활동하며 거둔 입법·예산 성과를 보고하기 위한 '2025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정부안에 미반영됐던 성거파출소 이전 신축 3억200만원, 공주대 천안공과대학 부지 매입 13억8400만원, 성거~목천 국대도 건설 5억원, 첨단제조기술 기반 모빌리티 제조혁신거점 20억원 등을 국회 심의단계에서 신규 반영했다.

아울러 성환종축장 이전을 위한 531억원,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278억원, 입장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83억2800만원 등 2026년 천안을 지역 국비 총 2094억원을 확보하며, 천안지역 발전의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또 취약 상권 보호와 영세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 투자 시 세액공제 적용기한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게다가 국가첨단전략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 중소기업이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한 사업화 시 금융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민생입법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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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이 1년 7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사진=정철희 기자)
그는 성환종축장 조속 이전, 과수화상병 약제 추가 지원,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권한 확대, 소상공인 전문지원기관 및 한국벤처투자 지역사무소 천안 유치 등을 건의하고자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천안시민과의 만남'을 개최, 15번의 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해 민원 212건 중 89건 해결, 103건 진행 등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재관 의원은 "천안을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국비 2094억원 확보의 결실은 국회의원 이재관 혼자의 힘이 아니라, 천안의 발전을 염원하며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미래를 위한 투자는 더 과감히 유치해 천안의 경제를 키우고,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천안의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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