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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효운동본부 진요근 이사장 글로벌 최강 명인대상 수상

2025년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GMAEA ) 창립 11주년 행사에서
30여 년 넘게 전국 돌면서 외롭고 쓸쓸한 할아버지, 할머니들 위한 무료 경로 효잔치 300회 넘게 해온 공로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5-12-3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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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이의한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회장, 진요근 세계효운동본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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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포스터
진요근 세계효운동본부 창립자 겸 이사장이 12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 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제19회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회장 이의한. GMAEA )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글로벌최강명인대상을 수상했다.

‘세계를 하나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글로벌최강명인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국제의료미용학술포럼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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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요근 세계효운동본부 이사장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요근 이사장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GMAEA) 이의한 총재로부터 그간의 암 투병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28일 한국 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세계효운동본부 창립 16주년 기념식과 제4대 조남희 대표총재 취임식을 성공리에 마쳤고 21년 동안 효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공로와 30여 년 넘게 전국을 돌면서 외롭고 쓸쓸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한 무료 경로 효잔치를 300회 넘게 해온 공로로 이날 글로벌최강 명인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진요근 이사장은 “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때 맨손으로 왔기에 사회에서 얻은 것은 모두 덤”이라며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무상 공수래 공수거인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선을 베풀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진 이사장은 또 “힘 있을 때 진정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선행을 쌓고 효를 다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모든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다”며 “이것이 바로 천국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 이사장은 “생명 있는 모든 것은 언젠가는 다 죽는다는 것이 인생법칙”이라며 “효를 실천하시면 마음이 편해지고 우리네 삶은 모두 덤 인생”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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