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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손성호 의원 사무실) |
30일 손 의원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전국 단위 평가로 광역·기초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이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영주시 기후변화 적응형 농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가 소득 안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례는 폭염·가뭄·집중호우·병해충 확산 등 기후재난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작목 전환, 기술 보급·교육,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단기적 지원을 넘어 중·장기적으로 지역 농업 구조 전환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점에서 정책 실효성이 인정됐다.
이외에도 손 의원은 그동안 기후위기 대응을 비롯해 산불·재난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안전 강화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입법 활동을 이어왔으며 주민 의견을 제도에 반영하는 실천적 의정 활동으로 행정 책임성과 정책 실행력을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성호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쌓아온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농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조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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