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평생학습동아리 일일 강좌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사진.(충주시 제공) |
평생학습관은 30일 서충주분관 개관 기념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평생학습동아리 일일 강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새롭게 문을 연 분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말을 맞아 여러 세대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좌는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감성 엽서 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고, 참여 시민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보며 학습 체험의 즐거움을 느꼈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와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며, 평생학습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으로서 평생학습관의 역할을 알리는 출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서충주분관 개관으로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역으로 배움의 기회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