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충북

영동군, 2026년도 본예산 5488억 원 확정, 올해 대비 8.1% 증가

사회복지분야 72억 증가된 1421억원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5-12-30 09:17

신문게재 2025-12-31 16면

영동군청사
영동군청사
영동군은 군의회에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이 제338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548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5100억 원, 특별회계 388억 원으로 편성되며, 정부의 확장재정 정책기조에 발맞춰 2025년 본예산(5077억)보다 8.1% 증가한 규모이다.



주요분야별 편성현황은 우선 경제위기에서 취약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유지하기 위해 사회복지분야 예산을 전년대비 72억 원이 증액된 1421억 원을 편성했고, ▲농업임업분야 1120억 원 ▲환경분야 720억 원 ▲공공질서안전분야 291억 원 ▲문화관광분야 289억 원 ▲교통물류분야 146억 원 ▲국토지역개발분야 122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이번 본예산은 ▲지방세수입 316억 원 ▲세외수입 274억 원 ▲지방교부세 2,365억 원 ▲조정교부금등 240억 원 ▲국도비보조금 1,992억 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301억 원의 재원을 확보해 편성했다.

주요 반영사업으로 ▲기초연금 지급 538억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145억 원 ▲노인일자리지원 135억 원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136억 원 ▲삼봉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00억 원 ▲곤충생태 체험연구관건립사업 74억 원 ▲농촌공간정비사업(부용2지구) 71억 원 ▲전기차 및 수소차 보급사업 88억 원 등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