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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타운 건립 현장<제공=하동군> |
이번 선정은 전 부서가 추천한 46건 성과를 대상으로 부서장 설문과 군민 설문을 거쳐 확정됐다.
군민 설문에는 전년보다 3배 이상 늘어난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응답자 가운데 30~40대 비율이 62%로 가장 높았다.
생활과 밀접하고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시책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 관심도 역시 함께 확인됐다.
'군정 베스트 10'에는 하동사랑상품권 300억 원 발행이 포함됐다.
전국 최초 정착형 0원 임대주택 도입도 주요 시책으로 선정됐다.
하동 LNG 복합발전소 유치와 2년 연속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지자체 선정도 이름을 올렸다.
경남 최초 하동형 육아수당 시행과 하동군보건의료원 착공도 포함됐다.
하동별맛축제 대성황과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군부 1위 달성도 선정 결과에 반영됐다.
대송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운영도 10대 시책에 들었다.
이번에 선정된 시책들은 군민 설문을 통해 체감도와 실효성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정책 성과가 일상 속 변화로 이어졌는지가 주요 판단 기준이 됐다.
하동군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정 평가는 수치로 남았고, 선택 기준은 군민 일상에 머물렀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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