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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기술서비스 관리시스템 ‘바로(baro)’정식 오픈

2026년 1월 5일 오픈... 명칭 공모전 통해 선정된 브랜드 ‘KBIOHelath baro’ 첫선
기술상담부터 결과까지 원스톱 디지털 전환...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 가속화

엄재천 기자

엄재천 기자

  • 승인 2025-12-30 09:38
K-baro 시스템 오픈 안내 포스터
K-baro 시스템 오픈 안내 포스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이하 KBIOHealth)는 내년 1월 5일(월)부터 기술서비스 관리시스템인 'KBIOHealth baro(이하 baro)'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바로(baro)'는 KBIOHealth가 보유한 바이오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첨단기술과 연구장비 등을 고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통합 정보시스템이다.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 체계 전환을 위해 구축된'바로(baro)'를 통해 기술서비스 신청부터 진행현황 및 결과확인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할수 있게 됨에 따라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스템 명칭은 지난 10월 진행된 산·학·연·병 고객 등 대국민과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필요한 기술서비스를 바로(baro, 즉시) 제공한다'는 의미와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수요 맞춤형 기술서비스 플랫폼'이라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그동안 오프라인이나 수기 신청으로 진행되던 기술서비스는 이번 '바로(baro)' 오픈을 통해 전면 디지털로 전환된다.



주요 기술서비스 분야는 ▲기술지원 ▲첨단연구장비 활용지원 ▲비임상지원 ▲GMP 생산 ▲시험검사서비스 등이 포함되며, 사용자는 공식 홈페이지(www.kbiohealth.kr/baro)를 통해 상담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수요자 고객과 내부 담당자 간의 소통 효율성과 관리 투명성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BIOHealth는 시스템 정식 오픈에 맞춰 'baro'활용 가이드를 배포하고, 공식 홈페이지(www.kbiohealth.kr/baro)를 통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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