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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문재훈 청년정책단장,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청년 정책 발굴 및 지역사회 기여 공로
현직 에어부산 수습기장으로 리더십 발휘
2023년 경남도지사 표창 이어 성과 인정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12-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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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단 문재훈 단장./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제3기 청년정책단을 이끄는 문재훈 단장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인재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루고 사회에 기여한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상이다.



문 단장은 청년정책단 활동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청년 목소리 수렴, 진로·교육 분야의 공공활동 등 지역사회에 헌신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문 단장은 제3기 양산시 청년정책단장으로서 청년들의 요구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양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과 시민통합위원회 청년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책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부산·경남 지역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인재 양성에도 힘써왔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 2023년에는 경상남도지사로부터 '청년정책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에어부산의 수습기장으로 근무 중인 문 단장은 항공 안전을 책임지는 현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성과 책임감을 실천하는 청년 리더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재훈 단장은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산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문 단장과 같은 청년들이 정책 주체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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