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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산청"치유와 희망의 행사로 2025년 마무리<제공=산청군> |
이번 행사는 '다시 일어나는 산청', '힘내라, 산청'을 주제로 마련됐다.
2025년 산불과 집중호우 등 대형 재난을 겪은 한 해를 되돌아보고, 군민과 함께 희망과 재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식전 행사로 신안윈드오케스트라 공연과 재난 극복 과정을 담은 기록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희망 메시지 피켓 퍼포먼스와 희망 비행기 날리기 행사가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 각급 기관 평가에서 성과를 낸 부서와 공무원에 대한 군정유공 표창이 이어졌다.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민간단체와 군민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산불과 집중호우 현장에서 활동한 이장과 봉사단체, 소방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수상했다.
현장의 노고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행사가 채워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송년사에서 군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2026년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 비전 아래 회복과 성장의 군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재난을 견뎌낸 기록은 연대의 이름으로 남았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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