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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만 고창군의원, 11년 연속 나눔 실천 ‘귀감’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5-12-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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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박성만 의원이 최근 전북 고창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고창군의회 박성만 의원의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박 의원은 사무실에 개인 모금함을 비치하고 매달 의원 월급의 10%와 일상에서 모은 소액을 꾸준히 적립해 기부를 실천해 왔다.



이 같은 나눔으로 2023년 310만 원, 2024년 36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25년에는 '하루하루 힘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365만 원을 전달했다.

박 의원의 기부 활동은 2014년 고창읍 체육회장 취임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이후 지역 봉사단체 밀알회 회장과 회원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지난 11년간 누적 기부금은 3천만 원을 넘어섰으며,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현장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박 의원의 행보가 책임 있는 지역 리더십의 모범이자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진정성 있는 나눔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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