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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찍고 공단이 답하다” 부산의 일상 담은 5편의 영상 기록

시민 참여형 ‘Behind BISCO’ 공모전 시상
‘부산의 맥박을 높이다’ 등 최종 5편 선정
대상 100만 원 포함 총 240만 원 상금 수여
공단 공식 채널 통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12-30 10:32
Behind BISCO 영상공모전 수상 단체사진
Behind BISCO 영상공모전 수상식./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시민의 시선으로 공단 시설과 일상을 담아낸 참여형 콘텐츠 공모전 '2025 Behind BISCO 영상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종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

'부산을 움직이는 이야기, 시민이 담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공단 주요 시설을 배경으로 시민 삶 속에 스며든 공단의 역할을 조명하고 공감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월 22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는 브이로그와 스토리텔링 등 다채로운 형식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시상은 총 5개 작품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각 30만 원 등 총 2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은 힙합제작소 팀의 '부산의 맥박을 높이다'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부산시설공단과 함께한 나의 일상들'이 최우수상을, '부산에서 느낀 시설의 아름다움' 등 3편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공단 시설의 이야기가 영상으로 표현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통형 홍보를 통해 공단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공식 홍보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서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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