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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이영철의원,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대표 발의

"60만 원 교복 시대, 학부모의 재정 부담 덜어야"
"실질적 지원 확대 절실…제도적 기반 마련"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3-03 14:10
이영철 인천 서구의원
인천시 서구의회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당하·마전·오류왕길·청라3동)은 학교 입학에 필요한 ▲교복 ▲체육복 ▲스마트 교육 물품 등의 비용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인천광역시 서구 입학준비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각 지자체와 교육청은 재정 분담을 통해 매년 입학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물가 상승으로 교복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학부모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의원이 2026년 기준 서구 관내 교복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최소 구성(동복·하복 각 1벌)만으로도 약 27만 6천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성장기 학생들의 여벌 구매까지 고려하면 실제 부담액은 50만 원 이상에 달한다.

이 의원은 "초·중·고 신입생에게 필수 물품을 확대 지원해 학부모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서구 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민생 안정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지방정부도 적극적으로 발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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