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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시니어모델학과, 군항제 런웨이 성료...신중년 문화 선도

재학생 40명 블라썸 퍼레이드 참여
경화역 런웨이 3개 스테이지 연출
5월 부산 롯데몰 등 패션쇼 개최 예정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02 15:13
영산대 시니어다.
영산대 시니어모델학과 학생들이 28일 진해군항제 경화역 런웨이 패션쇼에서 상춘객들의 환호 속에 여유롭고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시니어모델학과가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에서 압도적인 기량과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며 신중년 세대의 품격 있는 문화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영산대 시니어모델학과는 진해군항제의 핵심 행사인 '블라썸 퍼레이드'와 '경화역 런웨이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3월 2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항제 사무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전국 유일 4년제 학과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자리가 됐다.

◆ 군악대와 어깨 나란히 한 화려한 퍼레이드

시니어모델학과 재학생 40여 명은 '블라썸 퍼레이드'에서 육·해·공군 및 미8군 군악?·의장대와 함께 행렬을 이끌며 북원로터리에서 진해공설운동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학우들의 여유로운 워킹은 축제장을 찾은 350만 상춘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진 '경화역 런웨이 패션쇼'는 우아한 드레스 무대와 역동적인 크리에이티브 댄스 워킹, 영화 오마주 무대 등 총 3개 스테이지로 구성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26학번 신입생 양지훈 아나운서의 사회와 가수 한가비 학우의 축하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 신중년 지도자 육성과 사회 공헌의 장

금한나 시니어모델학과장은 "이번 무대는 학우 한 사람 한 사람의 빛남과 품격을 증명하는 자리였다"며 "대학이 사회에 공헌하고 신중년 시대의 지도자를 육성하는 산 경험의 장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강정란 학회장 또한 "대한민국 최고 축제 무대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산대 시니어모델학과는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오는 5월 부산시설공단과 협업해 롯데몰 광복점 및 자갈치역에서 시민들을 위한 '모델 패션쇼'를 개최할 계획이다.

학과는 앞으로도 지자체 축제 참여와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격조 높은 시니어 문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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