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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오상욱거리' 상징 조형물 설치

대전대 일원 조형물 조성·명예도로 상징성 강화
관광 자원 활용 확대·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기대

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 승인 2026-04-08 17:04

신문게재 2026-04-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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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이 명예도로 '오상욱거리' 기념 조형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대전 동구)
대전 동구가 명예도로 '오상욱 거리'의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8일 동구에 따르면 구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대전대학교 인근에 상징 조형물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펜싱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오상욱 선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조형물은 대전대학교 잔디광장 일원에 설치됐으며, 거리명을 형상화한 글자 조형물과 선수 캐릭터, 지역 상징 캐릭터인 꿈돌이 조형물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공간은 시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포토존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향후 조형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명예도로와 연계한 홍보를 강화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상욱 거리를 문화와 관광 요소가 결합된 공간으로 발전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방문객 유입 효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5월 용운동 대학로 일원에 '오상욱거리'를 지정하고 명예도로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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