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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아시아 고등교육포럼' 유치 성공…글로벌 혁신 대학 도약

내년 4월 해운대 개최
AISIC과 통합 운영
연구력 세계 8위 저력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0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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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구욱 영산대 총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중국에서 열린 'HEPA 2026' 포럼 패널 토론 세션에 참석해 아시아 고등교육의 미래 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아시아 고등교육 정책을 논의하는 최대 규모 국제 협의체인 '아시아 고등교육포럼(HEPA)'의 차기 주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영산대는 4월 2일까지 중국 닝보 노팅엄대학교에서 열린 HEPA 2026 포럼에서 차기 주최 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유치 확정 배경에는 최근 QS 세계대학평가 호텔관광레저분야 세계 55위, 연구력 지표 세계 8위라는 정상급 학술 역량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 'HEPA 2027' 부산 해운대 개최... 자체 브랜드 AISIC과 통합 운영

내년 4월 5일부터 7일까지 영산대 해운대캠퍼스에서 열릴 포럼은 대학 자체 브랜드인 AI 특이점 국제학술대회와 통합 개최된다.

영산대 대표단은 현지에서 사무국 및 집행위원회와 세부 협약을 도출했으며, 이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고등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 부구욱 총장 기조강연... AI 특이점 시대 대학 혁신 패러다임 제시

기조강연자로 나선 부구욱 총장은 AI가 인간 지능을 추월하는 시대에 대비한 대학의 새로운 전략을 제시해 아시아 교육 관계자들의 큰 지지를 얻었다.

이어 김수연 미래전략부총장은 AI 활용 교양 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영산대가 구축한 맞춤형 학습 모델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 세계 명문 대학과 협력 강화... 아시아 대표 혁신 대학 발판 마련

포럼 기간 중 영산대는 싱가포르국립대, 홍콩과학기술대 등 세계 명문 대학들과 국제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논의했다.

부구욱 총장은 "HEPA 포럼 유치는 영산대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혁신 대학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발판이 될 것"이라며 내년 포럼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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