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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
너무나 개인적인 듯 보이지만, 성당에는 보이지 않는 많은 나눔이 있습니다. 성전 주보를 정리하고 나눠주는 신자가 있고, 전례 해설과 독서단, 헌화회, 복자, 성가단 등 많은 단체에서 거룩하고 은총 받는 미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이끕니다. 수많은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봉사와 기도를 하고, 빈첸시오회, 까리따스, ME, 울뜨레야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합니다. 매주 봉사 활동을 하는 60대 후반 신자에게 힘들지 않느냐 물었습니다. 웃으며 "이 나이에는 돈을 쓰더라도 함께 하는 일이 있으면 행복입니다"고 답합니다. 젊은이라면 '나눔에는 대가가 없다고 하지만, 자신의 돈을 써가면서 굳이 봉사를 할까?' 말할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먹고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들 때까지, 할 일이 없습니다. 갈 곳이 없습니다. 만날 사람이 없습니다. 연락할 사람도, 오는 사람도 없다면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침에 기대하는 그 무엇이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탁구장이나 주민자치센터에 가면 지식과 경험이 높은 수준인 역량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 배우고 즐기면 되는데, "이 나이에 무슨"이란 말을 달고 삽니다. 아쉽지요. 40~50대에 60대 이후를 준비했다면, 지금부터 작은 실천을 습관화하면 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지 않을까요?
2003년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3분 경영을 작성해 전송합니다. 조그만 나눔이고 감사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마음속에 힘들고 아픈 분들이 글로 조금은 위로받길 기원합니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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