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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체험형 축제 개최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4-09 00:41
도시농업의날+포스터
포스터 사진/경기도청
경기도가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도시농업이 환경·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생활형 공공 자산가치 확산과 시민 참여를 위한 체험형 축제를 개최한다.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열리는 '제3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는 도심 속 녹색 전환과 생태 회복의 메시지를 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이 주관으로 '도시, 초록으로 숨을 쉬다'를 주제로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

도시농업은 단순한 작물 재배를 넘어 도시 생태계 회복의 대안으로 옥상 텃밭과 도시형 농장은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줄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행사장 총 25개 부스(체험 15, 홍보 5, 판매 5)에는 다육 화분 만들기, 수경재배, 천연 수세미 제작, 천연 염색 등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도래미 마켓'이 함께 열려 약 50개 부스에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난다.

행사 첫날 10일에는 어쿠스틱과 버스킹 공연이 도심 속 여유를 더하고, 11일에는 난타와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마술쇼와 버블쇼까지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체험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정서 치유, 공동체 회복 등 생활 속 공공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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