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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저온 피해 선제 대응 긴급 현장점검

농가 피해 최소화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4-09 10:17

신문게재 2026-04-1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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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농작물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을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7일부터 8일까지 최저기온이 0~1도까지 떨어지며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선제 대응으로 주요 농작물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특히 고창군은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배 과수원을 중심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경미한 피해가 확인됐지만 현재까지 큰 피해 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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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농작물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을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고창군은 기온 급강하에 대비해 사전 예찰과 현장 대응을 강화해온 만큼, 이번 저온 상황에서도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저온으로 인해 배꽃이 일찍 개화한 일부 지역에서 경미한 피해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큰 피해 없이 지나간 것으로 보여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다양한 농작물 재배를 기반으로 전국에서도 높은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는 지역인 만큼, 기상 이변에 대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기상 모니터링과 농가 대상 기술지도를 통해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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