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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署, ‘아이들 웃음꽃 피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계룡 두마초 앞서 유관기관·협력단체 60여 명 합동 홍보
아이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주력'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4-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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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는 8일 오전, 계룡시 두마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법규 준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논산경찰서 제공)
논산경찰서(서장 여상봉)가 지역 공동체와 손잡고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논산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계룡시 두마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법규 준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상봉 서장을 비롯해 계룡시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혜경 교육장, 교육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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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봉 논산경찰서장이 등교하는 학생에게 ‘서다-보다-걷다’ 보행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논산경찰서 제공)
이날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서다-보다-걷다’ 보행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동시에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우회전 시 보행자 확인 등 ‘교통약자 우선’의 운전 습관을 가질 것을 독려했다.

특히 학교 앞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 위반의 위험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여상봉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운전자들의 작은 배려와 실천이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안전판이 되는 만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항상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를 먼저 배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경찰서는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및 협력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등하굣길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병행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논산·계룡’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계룡=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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