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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테마파크 야간관광 본격화, 빛과 휴식의 밤 선사

4월 10일부터 야간 운영 개시
나이트 거북가든 최초 공개
8월 대형 빛축제·불꽃쇼 개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09 09:02
4.9(김해 가야테마파크 경
화려한 조명으로 물든 김해가야테마파크 야간개장 전경.(사진=김해시 제공)
가야의 숨결이 깃든 테마파크가 화려한 조명과 함께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가야테마파크가 4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야간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은 오후 5시 2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일몰 시간에 맞춰 빛 콘텐츠 운영 시간이 탄력적으로 조정돼 운영된다.

◆ 나이트 거북가든 첫 공개와 다채로운 빛의 향연

이번 시즌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새롭게 재조성돼 처음 공개되는 '나이트 거북가든'이다.

넓은 잔디 공간에 빛도깨비와 미라클스톤 등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을 더해 야간 산책로로 꾸몄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이 돗자리를 펴고 즐기는 밤 피크닉 공간으로 활용돼 기대를 모은다.

기존 인기 시설인 가야빛왕궁과 꽃의 일루미네이션도 함께 운영돼 체류형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 8월 빛 축제·불꽃쇼 등 시즌별 대형 이벤트 풍성

야간개장과 연계한 메가 이벤트도 이어진다.

8월 14일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제3회 빛 축제'는 허왕후의 가야 도래 여정을 첨단 연출로 구현하며, 7~8월에는 레이저가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아울러 나이트 익사이팅 사이클과 도자 체험 등 액티비티도 야간까지 연장 운영돼 즐길 거리를 넓혔다.

양정환 관광사업팀장은 "야간관광 시즌을 맞아 거북가든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빛과 휴식, 체험이 결합돼 밤에 더 즐거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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