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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원장(왼쪽)과 팬스타엔터프라이즈 권재근 대표이사(오른쪽)가 8일 열린 해운 및 조선기자재산업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KOMERI 제공) |
KOMERI는 4월 8일 팬스타엔터프라이즈와 해운산업과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알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실선 운영 경험을 공유해 국내 해양 산업 전반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 AI 기술 접목한 선박 설계 자동화 추진
이번 협약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목은 AI 기반 화재 제어도(Fire Control Plan) 자동화 기술이다.
양 기관은 여전히 2D 설계가 주를 이루는 국내 선박 도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D 모델링과 AI 개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선박 설계의 정밀도를 높이고 안전 관리 체계를 한 단계 격상시킨다는 복안이다.
◆ 실선 실증 및 글로벌 환경규제 공동 대응
실질적인 기술 검증을 위한 협력도 강화된다.
팬스타가 보유한 선박을 활용해 기자재의 실선 실증과 성능 평가를 진행하며, 국제 해상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교류를 지속한다.
특히 팬스타의 융합기술연구소가 보유한 엔지니어링 역량과 KOMERI의 고도화된 연구 장비가 결합돼 국산 기자재의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 해운·조선 상생 생태계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양 기관은 신규 공동 과제 발굴과 폭넓은 정보 교류를 통해 해운과 조선기자재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배정철 KOMERI 원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긴밀히 연계해 실질적인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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