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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삼잎국화’ 전국 방송 탄다

청양 장평면 전옥자 농가 ‘6시 내고향’서 소개, 전략 작목으로 주목·건강식 수요 증가 속 인기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6-04-09 10:49
청양 삼잎국화
청양 장평면 전옥자 씨가 삼잎국화와 관련 '6시 내고향'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 장평면에서 재배되는 '삼잎국화'가 전국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9일 군에 따르면 장평면 죽림리 전옥자 농가에서 재배 중인 삼잎국화가 최근 KBS 1TV '6시 내고향' 촬영을 진행하며 관심을 모았다.

삼잎국화는 꽃은 국화를, 잎은 인삼을 닮아 이름 붙여진 식물로 과거에는 소규모로 재배하던 나물이었지만, 현재는 청양 지역의 소득 작목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옥자 씨는 “재배를 시작한 이후 소비자 수요가 늘면서 전국 단위 주문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잎국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식 수요와 맞물려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재배 확대 과정에는 군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원이 이어졌다. 센터는 기후 변화에 대응 가능한 작목으로 삼잎국화를 주목하고 재배 기술을 보급했다. 군은 이번 방송을 계기로 생나물 판매를 넘어 건나물과 가공식품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고부가가치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방송은 12일 KBS 1TV '6시 내고향'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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