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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전국 콩쿠르서 잇단 입상

김리원 음악춘추콩쿠르 1위·안예인 이화경향콩쿠르 공동 3위

최화진 기자

최화진 기자

  • 승인 2026-04-20 16:47
바이올린_김리원
대전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 30기 수강생 김리원(도안초 5) 군/사진=대전예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 수강생들이 국내 주요 음악 콩쿠르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음악영재아카데미 30기 수강생인 김리원(도안초 5) 군과 안예인(한결초 5) 양이 각각 음악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김 군은 지난 15일 서울예술고등학교 도암홀에서 열린 제31회 음악춘추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초등 5·6학년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안 양은 지난 9일 이화여자고등학교 백주년기념홀에서 열린 제75회 이화경향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초등부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음악춘추콩쿠르와 이화경향음악콩쿠르는 전국 유망 음악 인재들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음악 경연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도 치열한 경쟁 속에 두 학생은 음악성과 연주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피아노_안예인
대전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 30기 수강생 안예인(한결초 5) 양/사진=대전예당 제공
김 군은 앞서 음악교육신문 대전·세종지사 콩쿠르에서 현악 부문 전체 최우수상을 받는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안 양도 삼익·자일러 콩쿠르 1위, 음악저널 콩쿠르 1위, 육영 콩쿠르 육영상(피아노 부문 전체 1위), 영산 영아티스트 음악 콩쿠르 전체 대상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했다.

또 안 양은 대전예술의전당 '2025 시그니처 대전 아벤트 시리즈'와 시티필하모닉 협연 무대 등에 오르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두 수강생이 보여준 꾸준한 노력과 성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가며 더욱 넓은 무대에서 성장해 나가기를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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