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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학장동 산림 내 불법시설물 정비·조림사업 전개

불법 시설물 및 경작 도구 수거
공무원 등 80여 명 정비 인력 투입
산림 오염원 제거 및 산불 차단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20 14:30
나무심기1
부산 사상구가 17일 학장동 일원 산림에서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고 무단 경작지를 정비하기 위해 실시한 '희망의 조림사업'에 참가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가 산림 내 불법 시설물을 정비하고 나무를 심어 훼손된 경관을 되살리는 조림사업을 펼쳤다.

구는 학장동 일원에서 불법 시설물 정비와 함께 조림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산림 보호와 경관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상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산불감시원 등 8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산림 내 하천 계곡 등에 방치된 불법 시설물과 무단 경작 기구들을 깨끗이 수거하는 정비 활동을 펼쳤다.

장기간 방치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흉물들을 제거함으로써 산림 고유의 생태적 가치를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

사상구는 이번 활동을 통해 무단 점유로 인한 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쾌적한 숲 환경을 주민들에게 돌려준다는 방침이다.

정비가 완료된 부지에는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을 진행하며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 내 오염원을 제거함은 물론, 무단 점유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숲길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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