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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열린 고창군 '제49회 동백연 청소년예술경연대회.(사진=고창군 제공) |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행사는 고창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그림 그리기, 장구 연주, 이야기 발표,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경연대회 입상 결과는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 후 각 학교에 5월 중 통보될 계획이다.
특히 선운사 대웅전 뒤편 동백숲과 산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행사에 한층 더 깊은 감동을 더했다. 행사를 찾은 가족과 관광객들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선운산의 초록빛 자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모습이야말로 고창의 가장 큰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동백연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의 소중한 가치를 심어주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창군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백연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키우기 위해 매년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행사로, 올해로 49회를 맞으며 지역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따스한 봄기운이 가득한 이번 주말, 선운사의 초록빛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향연은 고창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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