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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 명소 꽃정원 체류형 관광 전략 모색

스마트 간부회의 개최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4-21 10:31
고창군 스마트정책회의 (5)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이 20일 전북 고창군 꽃정원 현장에서 스마트정책회의를 열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이 20일 전북 고창군 꽃정원 현장에서 봄꽃이 절정을 이룬 꽃 정원에서 체류형 관광 전략 모색을 위한 스마트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5월 중순까지 꽃양귀비, 안개꽃, 금영화, 수레국화 등이 차례로 개화할 예정이어서 봄철 내내 다채로운 꽃의 향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고창 꽃 정원은 21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주말 동안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으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자재 폐기물로 방치되던 공간이 불과 몇 년 만에 지역의 대표 힐링 관광지로 탈바꿈한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이날 회의는 단순 보고를 넘어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철쭉길 걷기대회와 테마형 오솔길 조성 등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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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이 20일 전북 고창군 꽃정원 현장에서 스마트정책회의를 열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꽃 정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이 논의됐다. 방문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인도 정비와 휴게공간 확충, 체험형 요소 도입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으며, 고창읍성과 전통예술체험 마을을 연계한 관광 동선 구축도 핵심 전략으로 다뤄졌다.

고창군은 이를 기반으로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관광 벨트를 구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꽃과 나무가 있는 정원은 누구에게나 위로와 쉼을 주는 가장 기본적인 공간"이라며, "고창 꽃 정원을 군민에게는 일상의 여유를, 방문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체류형 관광의 중심지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고창의 미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꽃 정원 중심 관광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머무는 관광지'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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