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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면서 첫 모내기…본격 영농철 돌입

진광·수찬미 품종 이앙 시작, 5월 말까지 이어져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4-21 11:05
음성군 모내기
조병옥(사진 왼쪽) 음성군수 모내기 현장 이앙기 조정 모습.(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감곡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벼농사 시즌에 들어갔다.

군은 21일 감곡면 오궁리 일원에서 신희섭(61) 농가를 중심으로 약 2.1㏊ 규모 논에 '진광'과 '수찬미' 품종을 이앙하며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이날 심은 '진광'은 중부지역 재배에 적합한 조생종 품종으로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등에 강하고 생육이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 밥맛이 좋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표 품종으로 평가받는다.

함께 재배되는 '수찬미' 역시 식미가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해 안정적인 생산성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작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모내기는 순차적으로 확대돼 5월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중·만생종은 5월 중순이 적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못자리 상토와 작물보호제, 영농자재 지원 등 15개 사업에 36억 원을 투입해 벼 재배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적기 못자리 설치 지도와 체계적인 재배 기술 지원으로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모내기부터 병해충 방제, 수확까지 단계별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여건 속에서 풍년 농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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