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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마음건강·맞춤형 AI교육 강화로 경북교육 새판 짠다”

-학령인구 감소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안전,AI,질문 교실로 미래교육 전환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4-21 10:06

신문게재 2026-04-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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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사진)은 2026년 경북교육의 핵심 과제로 학생 안전과 마음 건강, 인공지능 기반 미래 교육, 질문 중심 수업 혁신, 학령인구 감소 대응을 제시했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따뜻한 교육을 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 올해 경북교육의 방향은 무엇인가.

▶ 경북교육의 중심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교육입니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고 학생 성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 학생 안전과 마음 건강 대책은.

▶ 학교는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합니다.

학교폭력, 마약, 도박 등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 중심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마음건강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 AI 기반 미래 교육 추진 방향은.

▶ AI는 교육 격차를 줄이는 도구입니다.

경북 AI 배움터를 확대하고 맞춤형 학습을 강화하겠습니다.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한 AI 플랫폼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 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 질문 중심 수업은 어떻게 구현하나.

▶ 정답 중심 교육에서 질문 중심 교육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수업을 확대하겠습니다. IB 프로그램과 성장 중심 평가를 정착시키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학생 선택권을 강화하겠습니다.

― 학령인구 감소 대응 전략은.

▶ 학생 수 감소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보겠습니다.

정주학교와 통합학교 모델을 확대하고 직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겠습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은.

▶ 경북교육은 전국 단위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높은 대학 진학률도 달성했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교육을 기반으로 미래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임 교육감은 "교육의 본질은 결국 사람"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돕는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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