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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디지털·현장·포용 교육 발전 전방위 지원 '눈길'

학력향상 시스템 연수, 과학실 정비·장애이해교육·교외순찰 등 적극 추진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4-21 08:38

서산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의 '온(On)시스템' 활용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맞춤형 학습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을 조기에 진단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과학실 정비 사업과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기 순찰 활동을 전개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과 학생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교육 혁신과 포용적 교육 문화를 확산시켜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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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관내 중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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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5. 어디든 출동하는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 (2)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청소년선도위원회와 함께 성연 지역 일대에서 교외 순찰을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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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4월 20일 동암초등학교 과학실을 대상으로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이 디지털 기반 학력 향상, 학교 현장 지원, 장애 인식 개선, 학생 안전 강화 등 교육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먼저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관내 중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을 조기에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맞춤교육 플랫폼인 '온(On)시스템'을 중심으로 ▲온한글 ▲온채움 ▲온평가 ▲온생각 등 4대 핵심 시스템 활용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교원들은 실습을 통해 데이터 기반 학습 진단과 개별 맞춤형 피드백 제공 역량을 높였다.

김지용 교육장은 "중학교 시기는 기초학력이 곧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효과적인 지도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같은 흐름에서 학교 현장 지원도 이어졌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4월 20일 동암초등학교 과학실을 대상으로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노후화된 과학교구를 정비하고 사용이 어려운 기자재를 폐기하는 한편, 교구를 체계적으로 분류·정리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현장에는 정리지원단 8명이 참여해 과학실 전반의 환경 개선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교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수업 중심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하며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산성봉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별솔 카페' 운영과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점자 명함·키링 만들기 체험,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5행시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점자 체험 활동은 시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방식을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공감대를 높였다.

이와 함께 학생 안전을 위한 교외 생활지도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청소년선도위원회와 함께 성연 지역 일대에서 교외 순찰을 실시했다.

순찰은 성연초등학교 주변과 공원, 놀이터 등 학생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순찰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신정국 청소년선도위원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김지용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학생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현장 중심 지원,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 학생 안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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