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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함께 4월 22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원전 시장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로, 19개국 130개 사가 참여해 420개 부스 규모로 꾸며진다.
전시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대표 기업은 물론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프랑스의 오라노 등 해외 유수 원전 기업들이 대거 집결한다.
시는 지역 원전기업 홍보를 위한 △부산시 공동관을 비롯해 △해외바이어 통합관 △초격차 스타트업관 등 특별관을 운영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또한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설명회와 구매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AI 시대를 여는 원자력'을 주제로 '2026 한국원자력연차대회'와 '제25차 태평양연안국 원자력회의(PBNC)'가 동시에 열려 국제적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4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PBNC는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원자력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민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골든벨' 등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돼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SMR 등 차세대 기술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에 국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시대에 발맞춰 원자력산업 육성계획 수립과 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준공 등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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