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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조리예술학부, 5개 전공 체제로 글로벌 인재 양성

20년간 해외 인턴 62명 배출
미국·싱가포르 등 전 세계 진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21 11:02
영산대 서양조리전공생)
글로벌 셰프를 꿈꾸는 영산대 서양조리전공 김재윤, 이종현 학생이 미국 JW 메리어트 내슈빌의 활기찬 주방 인턴십 현장에서 다양한 국적의 동료 셰프들과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 조리예술학부가 20년간 62명의 해외 인턴십 성과를 내며 글로벌 조리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가 지난 20년간 배출해온 해외 인턴십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공개된 현황에 따르면 조리예술학부는 2006년 미국 플로리다 리츠칼튼 호텔 첫 진출을 시작으로 올해 초 JW 메리어트 출국자까지 총 62명에 달하는 글로벌 인재를 전 세계로 파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산대 학생들의 진출 분야는 미국 본토와 괌을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등 전 세계를 아우른다.

주요 진출 기관으로는 리츠칼튼, 하얏트, 힐튼, 쉐라톤 등 세계적인 호텔 체인과 고든 램지의 럭셔리 레스토랑, 미슐랭 키를 획득한 초특급 리조트 등이 포함돼 있어 영산대 조리 교육의 국제적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실제 취업으로도 이어져, 미국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롯데 5성급 호텔 데미 셰프(Demi Chef)로 합격한 사례 등 글로벌 셰프로서 입지를 다지는 발판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결실은 조리예술학부만의 고도화된 전공 세분화 전략이 밑거름이 됐다.

현재 조리예술학부는 △K-Food조리 △동양조리 △서양조리 △베이커리&베버리지 등 4개 전공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조리전공'을 신설해 총 5개 전공 체제를 구축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조리 교육의 허브로 거듭났다.

현지 리조트에 파견된 박 모 학생은 "대학 시절 해외 실무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서양조리전공 전상경 교수는 "2006년부터 쌓아온 해외 네트워크와 노하우가 오늘날 영산대를 글로벌 조리 교육의 메카로 만든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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