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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청나봉사회와 ‘힐링 건강 상담교실’ 운영

12개 대학 간호학과 협력
4~11월 월 1회 무료 상담
혈압·혈당 체크 및 CPR 교육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21 11:09
힐링건강 상담교실1
부산시민공원 도심백사장 데크에서 열린 '힐링 건강 상담교실' 현장에서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나이팅게일 봉사회(청나봉사회) 회원들이 시민들의 혈압과 혈당을 정성껏 측정해 맞춤형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12개 대학 간호학과 봉사단과 협력해 부산시민공원서 시민을 위한 무료 건강 상담실을 운영한다.

부산시설공단은 4월 25일부터 청년 나이팅게일 봉사회(이하 청나봉사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힐링 건강 상담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관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돼 부산시민공원 도심백사장 데크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상담교실에는 부산대, 인제대, 동서대, 가야대 등 부산·김해 지역 12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청나봉사회가 참여한다.

학생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현직 간호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전공 역량이 시민들의 건강 관리와 결합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운영 일정은 4~6월과 9~11월 넷째 주 목요일(9월은 셋째 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다.

구체적으로는 △4월 25일 △5월 23일 △6월 27일 △9월 19일 △10월 24일 △11월 21일 등 총 6회 열린다.

특히 4월과 10월에는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시민들의 응급 대응 능력을 키운다.

이 밖에도 고혈압 관리법과 감염병 예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성림 이사장은 "힐링 건강 상담교실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나봉사회 학생들에게도 현장 경험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담교실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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