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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보건복지센터 전경.(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격리병상을 기존 18병상에서 28병상까지 확대해 감염병 대응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물류 이동이 많고 외국인 거주 비중이 높은 도시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공표하는 지역안전지수 중 감염병 분야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부터 TF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전국 및 시 평균 대비 현저히 낮았던 격리병상 확보를 중점 과제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한 결과, 환산지수를 기존 1.02개에서 1.75개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든든한 방어막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는 현재 확보된 병상 수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지자체 평균 수준인 3.54개 도달을 목표로 추가 확충 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격리병상뿐만 아니라 보건 인력 양성, 개인위생관리 실천율 제고 등 대응 기반 전반을 상향 평준화할 계획이다.
허목 보건소장은 "초기 대응 속도가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격리병상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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