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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 대응 강화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4-21 12:34
이천시청사 전경
이천시청 전경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에 대응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6월 30일까지 '비료사용 절감 및 적정 시비 현장기술지원단'을 집중 운영해 비료사용 처방서를 기반으로 작목별 맞춤형 시비 기술을 보급해 농가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토양 환경을 개선한다.

지원단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을 단장으로 식량·원예·토양검정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현장 밀착형 기술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관내 토양검정실과 연계해 벼, 감자, 고구마, 배추, 고추 등 주요 11개 작목을 중심으로 토양 상태에 맞는 적정 시비량을 제시한다.

또한 '흙토람' 자료를 활용해 농가별 비료 사용량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과다 시비를 방지해 토양 양분의 균형 관리를 유도하고, 농촌진흥청의 비료 절감 매뉴얼을 보급해 퇴비·액비·미생물제 등 대체 자원 활용 확대를 독려한다.

아울러 토양검정 서비스 이용 방법과 비료사용처방서 해석 교육을 병행해 농업인이 스스로 과학적 영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과잉 시비로 인한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줄여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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