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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배움자리' 운영

학교 현장 실천역량 제고,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기반 마련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4-23 07:21

서산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교육복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교육복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복지사업의 역사와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의 변화를 공유하며, 학생을 세심하게 살피는 담당자의 역할과 지역사회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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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2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교육복지안전망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 교육복지지원센터는 2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교육복지안전망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복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복지 정책의 흐름과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강의는 최웅 아주대학교 교수가 '교육복지사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 최 교수는 IMF 경제위기가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미친 영향을 언급하며, 교육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교육복지사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교육·문화·정서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적 서비스로 발전해 왔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최근에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학교에서도 학생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지해주는 어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교육복지 담당자의 관심과 조기 발견, 책임 있는 개입이 학생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업무담당자들은 교육복지 정책의 변화 흐름과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하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교 간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한 관계자는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복지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의 허브로서 지역 내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교·지역사회·유관기관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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