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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성중학교는 최근 청암장학재단(이사장 이언구)으로부터 전교생 59명을 위한 장학금 및 교육발전기금 총 1,7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사진=노성중학교 제공) |
노성중학교는 최근 청암장학재단(이사장 이언구)으로부터 전교생 59명을 위한 장학금 및 교육발전기금 총 1,7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5년째 이어져 온 ‘약속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번 지원의 핵심은 학생들의 피부에 와닿는 ‘맞춤형 복지’다. 재단은 재학생 31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3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에 더해, 특히 3학년 학생 28명 전원에게 수학여행비 1,400만 원을 전액 지원했다.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모든 학생이 소외됨 없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결정이다. 특히 모든 지원금은 학생 개인 통장으로 직접 입금돼 청소년들이 스스로 경제 관념을 갖고 주체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청암장학재단은 지역사회 미래 인재를 기르기 위해 2010년부터 충청권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노성중과는 5년 전 인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후원 규모를 유지하며 교육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3학년 한 학생은 “우리들을 믿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생각에 큰 힘이 된다”며 “장학금의 가치만큼 더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일권 교장은 재단의 변함없는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 교장은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 학생들을 위해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신 청암장학재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훗날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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