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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청소년 무용단, '충주의 날' 무대서 강렬한 첫 비상

교육발전특구 결실…한국무용 군무로 존재감 각인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4-23 18:00
청소년 무용단 정기발표회 사진.(사진=충주시 제공)
청소년 무용단 정기발표회 사진.(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 무용단'이 시민 축하 무대에 올라 2026년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충주 청소년 무용단은 23일 열린 '충주의 날 축하 콘서트'에 출연해 첫 공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충주지명 탄생 1086주년과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시민 화합의 장으로, 무용단은 지역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출연진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에서 단원들은 한국 전통미와 청소년의 에너지를 결합한 '한국무용 군무'를 선보였다. 발레와 한국무용을 병행해 온 단원들의 기본기와 표현력이 어우러지며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2026년 활동의 출발을 알리는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은 안정적인 동작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연을 이어갔다.

이번 공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육성된 청소년 문화예술 인재들이 실제 무대에 나선 사례로,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무대는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청소년 예술단은 이번 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6월 '다이브(DIVE)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창작 뮤지컬 제작 등 문화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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