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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국어문화원이 부산 지역 내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가게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6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 찾기 공모전'의 홍보 포스터.(사진=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은 5월 31일까지 '2026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에서 우리말 이름을 사용하는 가게를 찾아 그 가치를 공유해 건강한 언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 국어문화원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살피꽃밭', '와락' 등 총 88곳의 우리말 이름 가게를 선정해 우리말 사랑을 실천해 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동아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간판 사진과 함께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우리말 사용의 적절성, 참신성, 업종과의 연관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된다.
공모 시 가게 주인의 사전 동의를 얻어야 하며, 동일한 가게가 중복 접수될 경우 선착순으로 우선권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된 3편의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0만 원이 주어지며, 해당 가게에는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 현판이 수여된다.
자세한 결과는 6월 5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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