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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초등생 1만 3천 명 대상 ‘찾아가는 환경 교육’

39개교 1만 3667명 대상
전문 자원순환해설사 방문 교육
AI 활용 교육자료로 전달력 강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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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자원순환해설사가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 중심 수업으로 전달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을 운영한다.

김해시는 4월 28일부터 7월 18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39개교 학생 1만 366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자원순환해설사가 직접 교실을 방문해 학생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보다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일상 속 분리배출 오류 사례 △재활용품 처리 과정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에서 배운 실천 습관이 가정으로까지 이어져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4월 17일 해설사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자료 설계 등 역량 강화 교육도 마쳤다.

지난해에도 34개교 1만 4509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번 교육은 김해시의 대표적인 자원순환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형성된 올바른 습관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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