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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작은도서관 우수등급 2배 증가…운영 수준 향상

사립 우수등급 13→26개소로 급증
공립 13개소 전원 우수등급 유지
상호대차 확대로 도서 접근성 강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23 22:39
1.평생교육과-부산진구, 작은도서관 운영 ‘2배 도약’
부산진구청 전경.(사진=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가 전국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에서 우수등급 도서관을 전년 대비 두 배로 늘리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독서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부산진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 결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A~C등급 사립 도서관이 지난해 13개소에서 올해 26개소로 대폭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구가 운영 미흡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컨설팅과 체계적인 지원 정책이 실제 운영 내실화로 이어진 결과다.

공립 작은도서관 역시 탄탄한 운영 성과를 보였다.

관내 13개 공립 도서관 모두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으며, 특히 3개소는 최상위인 A등급을 획득했다.

구는 2024년 기적의도서관, 2025년 당감도서관을 잇달아 개관하며 현재 총 3개소의 대형 공공도서관 체제를 갖춰(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는 공공도서관의 장서를 집 앞 작은도서관에서 편리하게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해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컨설팅과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운영 개선으로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민 중심의 독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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