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기후 변화에 따른 용수 부족을 예방하기 위해 양수장과 관정 등 주요 수리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삽교호를 주 수원으로 활용해 당진 지역 농경지에 효율적인 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자동화 물관리 시스템을 통해 적정 공급량을 정밀하게 조절할 계획입니다.
영농기 내내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며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함으로써 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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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지사 관계자가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당진지사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주은규)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민들의 '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당진지사는 4월 23일 영농기를 맞아 용수 확보 대책을 마련하고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양수장 및 농업용 관정 주요시설 점검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 변화로 인한 불확실한 기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모내기 철 용수 부족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
특히 당진지사는 당진지역 1만6589ha 농경지를 대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 당진·아산·예산·홍성 등 4개 시군에 걸쳐 있는 삽교호를 주 수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운정양수장에서 대수로인 당진용수간선(34.8km)과 우강 용수간선(10.3km)에 양수를 실시하고 간선의 2단 양수장 19개소와 3단 양수장 4개소를 가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호 및 석문간척지 일부를 제외한 당진지역 전체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당진지사는 2026년 초부터 각종 수리시설 점검 및 정비, 용·배수로 준설 등 시설 유지관리와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해다.
이밖에 영농법인·농업인단체 등과 수시로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각종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당진지사 관계자는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자동화 물관리시스템(TM/TC 등)을 활용해 적정한 용수공급량을 조절하는 등 영농기 농업용수공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사명"이라며 "영농기 끝까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해 단 한 곳의 논밭도 마르지 않도록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진지사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영농기 내내 영농대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해 2026년에도 풍년 농사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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