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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국비 166억 확보

이재선 기자

이재선 기자

  • 승인 2026-04-24 16:12
1- 화산저수지 (1)
전남 강진군 화산저수지.(사진=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5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166억원(국비 100%)을 투입해 화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을 추진한다.

24일 강진군에 따르면 상습 가뭄 피해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 기반 구축을 위한 기본조사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화산저수지는 필요 수량 대비 48만1500톤이 부족한 유효저수량 보유 한계로 인해 아래 쪽은 가뭄 피해가 반복돼 왔다.

사업추진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담당하며 저수지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고, 용수로 4.1km 및 이설도로 1.8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101.2ha에 추가로 보강 28.2ha, 신규 46ha 등 농경지 총 175.4ha 면적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산저수지는 가뭄 발생 시 군동천에서 들어오는 물이 줄어들면서 취입보, 양수장 기능이 정지돼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사업을 통해 저수지 총저수량이 93만2500톤으로 확대됨으로써 안정적인 용수 공급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작용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 경젱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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