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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소지한 휴대전화 보조배터리가 과열되면서 연기가 나 학생들이 긴급 대피했다.(사진=독자제공) |
12일 취재결과 이날 대전 유성구 A 초등학교 교내에서 보조배터리 과열로 연기와 함께 안전사고 위험이 불거졌다. 학생들과 교직원 일부가 대피하는 등 한때 소동이 빚어졌지만 화재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학부모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터리 스웰링(부풀어 오름) 여부와 기기 파손 점검, 정품 충전기·배터리 사용, 통풍이 안 되는 곳에 장시간 방치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전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학교에 보조배터리를 가져오지 않도록 가정에서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교 관계자는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한 덕분에 큰 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학생 안전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관심을 가져야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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