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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유럽 무대서 K-국악 선보인다

체코·오스트리아 방문 공연…현지 음악 워크숍·문화교류 진행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5-15 17:36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260515 체코 출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단원들과 관계자들이 체코·오스트리아 국외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지역 청소년들이 유럽 문화예술의 중심지에서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특별한 무대에 오른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3기 단원 20명이 15일부터 23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해 국외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특화 인재양성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K-국악의 숨결, 세계와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일정에서 학생들은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현지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멋과 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현지 음악 문화 체험과 악기 워크숍에도 참여해 서로 다른 예술과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도 갖는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단순 공연을 넘어 세계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악을 기반으로 한 예술 활동이 해외 현지와 만나 새로운 공감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 것으로 보고 있다.

유충석 교육장은 "충북교육 6대 핵심정책 가운데 하나인 '나도 예술가'를 기반으로 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이 국악을 매개로 세계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됐다"며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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