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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청년공약 논쟁…자산형성 해법 부각

청년 1억 프로젝트 필요성 강조
노동소득 한계·자산격차 지적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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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청년 1억 프로젝트' 공약 홍보물.(사진=박형준 캠프 제공)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청년선대위가 '청년 1억 프로젝트'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년 자산 형성 정책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저성장 구조 속에서 노동소득만으로는 자산 격차를 좁히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공적 매칭 기반 자산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 "청년 빚투 급증 현실 직면해야"



청년선대위는 15일 논평을 통해 최근 증시 상승과 동시에 청년층의 투자 대출 증가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자산시장 호황이 일부 계층에 집중되면서 일반 청년층의 상대적 박탈감과 자산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존 노동소득 중심 구조만으로는 청년 세대의 경제적 불안을 해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 "공적 매칭 통한 자산 사다리"

청년선대위는 박 후보의 '청년 1억 프로젝트'를 복합소득 기반 정책으로 설명했다.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공공이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청년층의 자산 형성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성과급과 금융자산 상승 혜택이 특정 산업과 계층에 집중된 현실 속에서 일반 청년들도 공적 시스템을 통해 자산 형성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노동·자산 정책 함께 가야"

청년선대위는 노동환경 개선과 자산 형성 지원 정책은 상충 관계가 아니라며 병행 추진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 지원 구조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산형 청년 자산 정책 확대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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