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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클린에어 사업 선정…미세먼지 저감 연구 확대

환경공학 연구팀 2개 과제 동시 선정…74억 원 확보
대기오염 추적·배출원 분석 기술 개발 본격 추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15 19:34
국립부경대 손윤석, 노영민 교수 연구팀
국립부경대 환경공학전공 손윤석·노영민 교수 연구팀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클린-에어(CLEAN-AIR) 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 동시 선정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클린-에어(CLEAN-AIR) 기술개발사업' 공모에서 2개 연구과제에 동시에 선정됐다.

대기오염 원인 규명과 미세먼지 저감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역량이 정부 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



◆ 환경공학 연구팀 2개 과제 선정

국립부경대는 환경공학전공 손윤석 교수팀과 노영민 교수팀이 각각 신규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3차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과 제2차 미세먼지관리 종합계획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실증과 성능 확보를 목표로 추진된다.



손윤석 교수팀은 '한국형 BVOCs 성분 배출 분포 추적 기술 개발' 과제를 맡아 4년간 32억 원 규모 연구를 진행한다.

노영민 교수팀은 '비산배출원 규명을 위한 NH₃-PM 측정 라이다 및 모니터링 기술개발' 과제로 42억 원을 지원받는다.

◆ 미세먼지·오존 저감 기술 개발 추진



손 교수팀은 국내 주요 수종에서 발생하는 생물기원 휘발성유기화합물(BVOCs)을 실측해 한국형 배출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노 교수팀은 암모니아 미세먼지 측정용 라이다 시제품과 배출지도 소프트웨어 개발, 배출량 산출 알고리즘 구축 등을 추진한다.

양 연구팀은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등과 공동 연구를 통해 대기오염 관리 기술 실증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국립부경대 연구진은 "환경공학 분야 연구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세먼지와 오존 관리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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